홈 > 메인 > 분야별뉴스 > 연예가화제 > 기사
씨야 이보람, 사생팬 피해 고통 호소 “제발 좀 그만해주시길”(전문)
기사입력 2021.05.14 14:31:28 | 최종수정 2021.05.14 16:38:45
씨야 이보람 사생팬 피해 고통 호소 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이보람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에 사시는 분 핸드폰 번호, 일반전화, 공중전화 바꿔가며 계속 전화하시는데 전화하지 말아주셔라”라고 말했다.
해당 팬과의 통화 내용을 기억한다고 짚은 그는 다시는 전화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팬이시라고 해서 약속 지켜주실 거라 믿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보람은 “또 나한테 무엇을 물으시려 나를 곤란하게 하시냐. 우리 팬분들 누구도 이러시지 않는다”라며 “제발 좀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이보람 인스타그램 전문
이 글을 보시리라 생각하고 남깁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 핸드폰 번호, 일반전화, 공중전화 바꿔가며 계속 전화하시는데 전화하지 말아주세요.
처음 제가 전화받았을 때 저는 씨야팬 누구입니다라고 성함 말씀하신 것부터 통화내용까지 다 기억합니다.
한참의 통화 끝에 제가 전화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전화하시면 제가 또 번호를 바꿔야하고 회사에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하니 일 크게 만들기 싫다고 다시는 전화 안하겠다고 속하셨죠.
팬이시라고 해서 약속 지켜주실 거라 믿었습니다.
근데 또 저한테 무엇을 물으시려 저를 곤란하게 하시나요.
저희 팬분들 누구도 이러시지 않아요.
제발 좀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