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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박훈 “아내 박민정과 나, 시청자들의 부수적 재미로 알아줘 다행” (인터뷰)

기사입력 2020.04.22 11:11:02 | 최종수정 2020.04.22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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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박민정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아무도 모른다’ 밀레니엄 호텔 패밀리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유독 더 척하면 척인 호흡을 자랑한 배우들이 있다. 바로 배우 박훈과 박민정이다.

박훈과 박민정은 지난 2017년 10월 22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극을 하면서도 많은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기에, 이번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보여줄 케미와 개성 넘치는 연기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작품이 공개된 후에는 긍정적 반응이 대다수를 이뤘다.

무엇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많은 호기심도 생겨났다. 이들은 같은 작품을 하고 극 중 백상호(박훈 분)와 배선아(박민정 분)가 밀레니엄 호텔이라는 한 팀으로 묶인 만큼 호흡을 자주 맞춰볼지,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줬을지 궁금해 했다. 이와 관련해 박훈은 “출‧퇴근을 같이한 적도 있고, 호흡도 많이 맞췄다. 많은 분이 보기에 아내와 연기를 했다고 볼 수 있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배우 박민정일 뿐이었다. 우리는 많은 분이 모르실 수 있겠지만, 연극을 통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많이 맞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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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박훈 박민정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이어 “박민정은 내가 연기를 어떻게 할지를 안다. 연극을 하나 하게 하면 연습 기간까지 합치면 100번 이상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박민정과는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작업을 했다. 연기할 때는 전에 같이 작업했던 박민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민정 배우도 나를 상대 배우라고 할 거다. 우리끼리는 그 의미 말고 딱히 느껴진 부분이 없다. 우리의 걱정은 혹시라도 부부라는 부분이 작품 몰입에 있어 방해되지 않을까를 걱정했다”라며 “우리는 굳이 이 부분을 알리지 말자고 했다. 다행히 드라마를 본 시청자분들이 이런 부분을 부수적 재미로 알아주셔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서로 상대 배우로 인식하고, 진지하게 작품에 몰두했을 만큼 두 사람의 연기 열정은 뜨거웠다. 또한 이들은 밀레니엄 호텔 패밀리로 호흡을 맞춘 만큼 가까이서 서로를 지켜봤다. 박훈은 “박민정이 본 백상호는 많은 분이 보신 부분과 다르지 않다. 이 캐릭터를 보고 입체적으로 표현한다고 했을 때 사실 박민정도 배우적인 시선에서 볼 수밖에 없다”라며 “‘박훈이라는 배우가 이렇게 표현했구나’라고 봤다. 어쨌거나 백상호와 배선아가 대립선을 가져가지 않았냐. 그런 이유로 박민정과 배선아의 입장에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가져가고, 호흡해야 할지에 한참 얘기를 나눴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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