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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류수정 “서지수, ‘타이거 아이즈’ 호랑이 분장 후 커버 약속” [M+인터뷰②]

기사입력 2020.05.21 07:01:02 | 최종수정 2020.05.21 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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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Tiger eyes’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첫 솔로 앨범 ‘Tiger eyes(타이거 아이즈)’를 통해 러블리즈 류수정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나른한 고혹미는 물론, 블루 헤어까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류수정의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 인터뷰에서 류수정은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임팩트가 강해 부담됐지만, 준비하다 보니까 새로워서 재밌고 즐겁게 준비했다”라며 이미지 변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팬들이 원하던 것과 다른 느낌의 분위기로 솔로 데뷔를 하게 돼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렇기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기 전까지 류수정은 팬들의 반응이 많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솔로로서 처음 나오는 거라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리고자 도전하게 됐다. 일단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 팬분들이 팬사인회나 편지를 통해 어쿠스틱한 곡을 원한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그래서 ‘타이거 아이즈’라는 곡의 티저가 나갔을 때 반감이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오히려 좋아하고 잘 어울린다고 해주시더라. 또 파란 머리를 언젠가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하게 돼서 좋았다. 팬분들도 처음 보는 머리 색이라고 좋아해 주셨다. 나도 해보고 싶었고, 팬들도 신기하게 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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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컴백 인터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는 류수정의 자작곡도 수록됐다. 직접 만든 곡이기에, ‘자장가’라는 곡이 어떤 곡인지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설명했다.

“말 그대로 자장가 같은 노래고, 왈츠 장르다. 가사를 이야기하자면 ‘자장가를 불러 달라’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 있고 싶다’라는 귀여운 투정이다. 그런 부분들을 유의 깊게 보고 들어주시면 좋겠다. 4년 전쯤 썼는데 이번에 처음 들려드리게 됐다. 자장가가 사랑스러운 느낌이라 ‘타이거 아이즈’에 수록이 안 될 줄 알았는데 몽환적인 분위기라서 그런지 들려드리게 됐다.”

류수정의 솔로 앨범에는 팝, 인디,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타이거 아이즈’는 자신의 매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곡이었고, ‘자장가’는 자작곡, 최낙타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선물한 곡인 ‘나, 니’ 등등 모든 수록곡의 의미가 남달랐다. 그중에서도 류수정은 본인의 자작곡인 ‘자장가’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꼽았다.

“팬분들께 처음 들려드리는 자작곡이라 애착이 간다. 팬클럽 분들에게 자작곡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번에 들려드리게 돼서 애착이 가더라. 사실 자작곡을 쓰기만 하고 들려드린 적이 없었다. 앨범으로 들려드리고 싶어서 아낀 부분도 있다.”

러블리즈 멤버들 역시 그런 도전하는 류수정의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을 나눴다. 특히 서지수는 커버곡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까지 드러냈다고 한다.

“멤버들이 축하를 제일 많이 해줬다. 러블리즈로 활동하면서 (‘타이거 아이즈’라는 곡은) 처음 들어보는 노래이지 않냐. ‘놀랍다. 네가 이렇게 할 줄 몰랐다’라는 반응이었다가 ‘자랑스럽다. 대견하다’라는 말을 많이 해줬다. 서지수가 나중에 커버를 해주겠다고 하더라. 너무 해보고 싶다고. 호랑이 분장까지 할 수 있다는데 말리고 싶다고 하면서 커버는 꼭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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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류수정 솔로 데뷔 인터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멤버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의 팬으로 유명 노브레인 이성우도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류수정 역시 그런 응원의 메시지에 고맙다고 말했다.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티저가 뜨자마자 너무 좋다고 말해주셨다. 또 앨범이 나오자마자 리뷰 하고, 홍보하시겠다고 하시더라. 항상 잘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멤버들의 응원도 있었지만, 사실 8명이 활동을 하다 혼자서 하게 될 경우 고충이 따르기 마련이었다. 이에 대해 류수정은 솔직하게 힘든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이야기하며, 이런 부분을 극복해나갈 수 있던 비결을 말했다.

“러블리즈로 활동할 때는 8명이서 파트 분배를 하니까 녹음하다 지치는 경우가 없었다. 그러다가 한 곡을 전부 녹음하려니까 조금 지치더라. 체력 분배하는 게 힘들었다. 그래도 러블리즈 앨범 안에서 류수정의 목소리와 솔로 앨범 목소리가 다른 점이 있다고 느꼈다. 조금 더 깊이 있고, 창법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해 어려웠지만 재밌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러블리즈의 류수정과 솔로 류수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러블리즈라는 팀의 색깔이 강하지 않냐. 러블리즈 류수정은 러블리즈의 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 멤버로서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반면 솔로 류수정은 콘셉트에 갇히지 않고 싶다. 류수정의 목소리로 하나가 돼서 내 목소리로 소화할 수 있는 여러 콘셉트와 노래들을 꾸준히 들려드리고 싶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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