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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유빈, 용기가 불러온 새 도전 #르엔터 #박진영 #CEO [M+인터뷰①]

기사입력 2020.05.21 12:31:02 | 최종수정 2020.05.21 1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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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르엔터테인먼트 CEO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소속사의 CEO로 돌아왔다. 르엔터테인먼트(이하 르엔터)를 설립한 그는 아티스트로서, 제작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유빈의 네 번째 싱글앨범 ‘넵넵’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빈은 직접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소속사 설립 후 첫 행보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 그는 설렘과 함께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음도 고백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한 앨범은 처음이다. 너무 신기하고 설렌면서 애정이 엄청 간다.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앨범이다. 뭔가 앨범을 만드는 과정을 아니까 앨범을 만드는 게 어렵고, 나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를 실감했다. 그동안 정말 좋은 회사에서 멋진 분들과 일하고 도움을 받았구나라는 걸 알았다. 그동안 많은 걸 배웠구나를 실감하게 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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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넵넵’ 사진=르엔터테인먼트


앨범 작업을 하며 어렵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는 유빈은 주로 어떤 부분이 힘들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했다.

“하나하나 내가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상상한 것 보다 더 힘들었다. 폰트, 글씨 크기, 컷 등 하나하나 내가 결정을 해야 하니까 그동안 많이 힘든 부분을 다른 분들이 담당해줬구나를 느꼈다. 결정하는게 어려운 거구나를 느꼈다.”

이번 신보 ‘넵넵’은 기존의 유빈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그가 특별히 기존의 모습과 다른 콘셉트를 결정한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했다.

“그동안 보여드린 걸크러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내 안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앨범에서 나를 보고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고, ‘같이 밥먹고 싶다’하는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소속사를 설립한 유빈의 도전은 정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제 한 기획사의 CEO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이유로 소속사 설립을 결심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결정적 계기라기 보다는 ‘바보가 용기가 있다’라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도전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멘붕이 왔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구나’를 처음 알았다. (소속사를 만들고 준비한다는 것이) 어려운 거구나를 알았다. 내가 이런 어려움을 몰랐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 이 배워 가는 과정이 재밌어서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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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원더걸스 사진=르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13년 동안 소속돼 있다가 홀로서기에 도전한 유빈에게 박진영PD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그는 제작자로서, CEO로서 유빈에게 도움을 주고자 조언까지 해줬다.

“박진영PD님이 ‘회사를 설립한다는 것 자체가 용기 있다. 멋있다’라고 응원해줬다. 정말 세세하게 ‘이런 거는 했냐. 저런 거는 했냐’하고 물어봐 줬다. 설립할 때 많은 과정이 있다. 그런 부분을 박진영PD님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도중에 포기했을 거다. 좋은 멘토가 있었음에 감사하다. 또 제작자로서, CEO로서 앞으로 많은 일을 겪을 거라고 했지만 큰 설명은 안해줬다. 내가 겁 먹을까봐서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는 이야기를 많이 안하는 대신 해보고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더라. 겪어봐야 안다고 힘들고 조언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겠다고 해줬다. 든든한 조력자가 있어 든든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자신의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자로서의 길을 걸어나가려는 유빈, 그는 각오하고 있는 자신만의 목표도 공개했다. 또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였다.

“최대한 다양한 분과 재밌고 즐겁게 일하고 싶다. 그게 목표다. 꾸준히 여러 장르에 있는 분들과 노래하고 싶다. 아이돌뿐만 아니라 기존의 아티스트, 아나운서, 코미디언, 유튜버, 인플루언서, PD님, 작가님, 기자님 다 좋다. 다양한 분야임에도 서로 시너지를 받는 것 같다. 모르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듣고 하는게 도움이 된다. 또 팬분들을 실망 시키지 않게 해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서포터하는 것도 아티스트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무대에 서는 사람만이 아니라 앨범을 만들고, 도와주는 그런 분들 모두 아티스트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팬분들이 이런 활동도 아티스트 활동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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