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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미스트롯2’ 마리아, K트로트에 앞장서다 #피겨 #콘서트 #양지은[M+인터뷰②]

기사입력 2021.04.05 12:31:01 | 최종수정 2021.04.05 1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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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마리아 사진=좋은날엔ENT

‘미스트롯2’ 마리아가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개인콘서트에 대한 꿈을 고백했다.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마리아는 최종 12위로 TOP7의 문턱에서는 떨어졌지만, 뛰어난 실력을 인증받으며 K트로트 인기에 합류했다.

마리아는 최근 좋은날엔ENT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도 예고했다. 나날이 발전하는 실력을 가지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내보인 그는 다양한 언어로 트로트를 부르며 더욱 글로벌하게 K트로트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그만큼 마리아는 트로트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미스트롯2’에 도전을 하게 됐고, 첫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큰 충격을 선사했다. 물론 심사위원들도 마찬가지였다. 마리아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인상깊었던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회상했다.

“장윤정의 ‘외국인 치고 잘한다가 아니라 그냥 잘한다’와 박선주의 ‘본인이었다면 미국 가서 팝송을 소화할 순 없다. 한국 와서 트로트를 소화할 수 있었다는 게 대단했다’라는 게 좋았다. 영광이었다. 심사 기준이 까다로우신 분이었는데 정말 좋았다. 앞에 노래 피드백하는 걸 봤는데 ‘까다로우신데 나한테 안 좋은 말 하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는데 칭찬 밖에 안해주셔서 정말 놀랐다.”

그렇다면 마리아가 꼽는 자신의 베스트 무대와 다른 경연자들의 최고의 무대는 무엇일까.

“올하트를 받은 ‘울면서 후회하네’가 기억에 남는다. 되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사실 정말 올라갈 수 있을지 몰랐다. 반응이 안 좋게 나오는 거 아닌지 걱정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되게 아끼는 노래기도 해서 그 무대가 좋았다. ‘목포행 완행열차’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옛날 패션도 좋아해서 40년대? 60년대?의 느낌을 입고 싶었기도 해서 좋았다.”

“양지은의 신곡이 나왔을 때. ‘미스트롯2’ 결승 때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그 강을 건너지마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더라. 사람을 울리는 가수가 별로 없었다. 지은 언니의 목소리는 그 안에 울리는 게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임팩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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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트로트 사진=좋은날엔ENT


최근 인기에 대해서도 체감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미스터트롯’의 김호중이 8도 김치를 받았던 것에 대한 부러움도 언급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경연 이후 인기는 느끼고 있다. 오늘도 오는 길에 지나가시던 분들이 ‘TV에서 잘 봤다’라고 하시더라. 하루에 한 번 두 번씩은 알아보신다. 아직 팬들에게 편지나 선물을 받을 주소는 없는데, 곧 마련할 거다. 사실 김호중이 8도 김치를 받은 것이 부러웠다. (어필해보자면?) 묵은지를 가장 좋아한다. (웃음)”

4개월의 경연 동안 자신의 모든 체력을 담아 무대를 준비한 마리아는 평소 건강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고 한다. 배도라지차나 홍삼 등도 먹으며 더욱 좋은 퀄리티 있는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음도 고백했다. 이와 함께 경연 당시에 대해 회상하면서, 체력 관리 비결로 과거에 배웠던 ‘피겨’와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된 이야기도 들려줬다.

“경연 때 쉬는 날 하나도 없이 열심히 해서 체력이 부족하다. 살도 조금 빠졌다. 하기 전에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 10kg을 감량했다. 감량한 이유는 비주얼을 많이 볼 거라 생각했다. 현장에 갔는데 다들 미스코리아인 줄 알았다. 예쁘고 날씬하고.”

“피겨를 오래 했다. 8년 정도. 사실 피겨로 돈을 벌거나 올림픽 같은 꿈이 있었으면 했을 텐데 딱히 그런 거는 없었다. 재미는 있었고, 욕심은 없었다. 오히려 노래하는 게 좋았다. 요즘 시간이 나서 다시 피겨를 할 생각이다. 트로트에 그런 피겨 퍼포먼스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 마일리 사일러스가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한나몬타나’를 보면서 어릴 때부터 나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느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면서 노래 즐겁게 따라 부르고 했다. 특별히 도전은 안 했다가 케이팝을 알게 됐고,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 마리아는 ‘미스트롯2’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모든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을 비롯해 일부 지방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서울 콘서트는 일단 확정이다. 지방은 계속 미정이다. 무대는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콘서트는 항상 해보고 싶었고, 한국에 와서 촬영을 하면서 우연히 몬스타엑스 콘서트를 보러 가게 됐는데 그걸 보면서도 내가 가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콘서트 무대에 너무 서고 싶다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콘서트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좋았다. 또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보면서 ‘미스트롯2’에서 잘해서 올라가서 콘서트를 하면 꿈같을 것 같다고 했다. ‘내가 어떻게 거기까지 올라가냐. 올라가면 좋은데’ 했는데 그게 이뤄지니까 설레고 있다. 목표 중 하나가 단독콘서트이기도 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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