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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이혜리 “한해, ‘태연 VS 혜리’ 선택 불발…태연 좋아해서 괜찮다”[M+인터뷰②]

기사입력 2022.02.23 12:31:02 | 최종수정 2022.02.23 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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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인터뷰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의 당찬 매력, 유쾌함이 조화롭게 또 한 번 터졌다.

지난 22일 KBS2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가 종영한 가운데 강로서 역을 맡은 이혜리가 종영 인터뷰를 화상으로 진행됐다. ‘꽃피며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이다.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간 떨어지는 동거’ 등 이혜리는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들로 인생 캐릭터를 완성해왔다. 그런 가운데 이번 ‘꽃피면 달 생각하고’로 또 한 번 유쾌함과 당찬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강로서라는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이혜리는 유승호와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절절한 로맨스까지 그려내며 ‘밀감(밀주꾼+감찰)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전에도 류준열, 박보검, 장기용 등 다양한 배우들과 케미를 발휘한 ‘케미 요정’으로 불렸던 만큼, 이번 ‘꽃피면 달 생각하고’로 달달한 로맨스와 유쾌한 케미를 동시에 터트렸다. 그만큼 이혜리는 외적으로, 내적으로 강로서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고, 상대방과의 호흡 역시 많은 신경을 썼다.

또한 제작발표회 당시 이혜리는 ‘유승호가 나와서 봐야 한다’라고 했을 만큼 상대방에 대한 든든함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 유승호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맞다. 농담으로. ‘사극 최고 잖아요’ 이러면서 진심 반 놀림 반으로 이야기를 했다. 유승호 배우가 있었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한 것도 사실이다. 유승호가 진짜 약간 어떤 느낌이었냐면, 걱정되는 부분, 고민하는 부분이 있을 때 ‘1번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2번으로 하는 것 같아?’ 하면 내가 편하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거로 해서 마음이 많이 놓였다. 구체적인 말은 안 했지만, 내가 가진 장점, 우려되는 지점들을 많이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서 안정적으로 마음을 가지면서 연기를 할 수 있던 것 같다. 역시 유승호였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낸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한편으로 이혜리에게 따라붙는 꼬리표가 이번 작품에서 역시 따라붙었다. 바로 이혜리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응팔’ 덕선과 같다는 평가다. 그만큼 이혜리에게 그런 꼬리표에 대해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시선들이 존재했다.

“사실 ‘응팔’ 자체를 아직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내 인생작이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부담 또는 스트레스라기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인 단어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부담일 수도 있는데 나는 덕선이를 했으니까, 잘 해냈으니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아 걱정안하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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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걸스데이 멤버들 역시 최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 중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또 어떤 조언을 해줬을지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너무 다들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 멤버들이 좋은 말을 해줄 때마다 ‘이건 찐이다’라고 생각한다. 멤버들이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고,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앞서 걸스데이 멤버 민아는 ‘걸스데이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혜리에게 걸스데이는 어떤 존재로 남아있을지 질문했다.

“민아가 그런 말을 했냐. (웃음) 나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걸스데이가 없다고 내가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어떤 존재냐면,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일이 생겨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친구들. 나쁜 일은 함께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이 있을 때 같이 좋아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 어떤 고민이 있거나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가족 같은 의미이다.”

한해가 ‘혜라인’의 존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라비와 한해가 함께하는 혜라인에 혹시 또 추가하고 싶은 친구가 있을지, 또한 파워 연예인 후보로 눈 여겨 보는 친구가 있을지, 한해가 ‘태연과 혜리’ 중 선택하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농담처럼 말을 한 게 이슈가 된 것 같다. 죄송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추가를 한다면, 내 친구들, ‘나 혼자 산다’ 나온 차서원 정도? 태연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응징은 괜찮다. 누굴 선택해도 상관없다. 파워 연예인은 혜리이기 때문에 한 명으로 충분할 것 같다. 괜찮다.”

마지막으로 이혜리는 올해 활동 계획과 목표를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마무리하고 생각이 많이 든 게 ‘좀 더 진중하게 연기를 대하고 싶다. 잘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좀 더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빠른 시일 내로 찾아 뵙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어떤 작품이 있을까 고민하는 중이다. 목표는 건강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서 30대를 잘 맞이하는 거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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