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 “마술? 작품에서 선보인 정도만 할 줄 알아” [M+인터뷰]

기사입력 2022.05.26 07:00:02 | 최종수정 2022.05.26 12:06:22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지창욱 인터뷰 사진=넷플릭스

배우 지창욱이 판타지 뮤직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로 돌아왔다.

‘안나라수마나라’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꿈을 잃어버린 소녀 윤아이(최성은 분)와 꿈을 강요받는 소년 나일등(황인엽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지창욱 분)이 나타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뮤직 드라마다.

극 중 지창욱은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은 의문의 마술사 리을을 연기했고, 촬영 3개월 전부터 마술과 노래를 익히며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작품이 공개된 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기분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했기에 더 봐주길 바란다.

원작을 봤는지.
원작은 절반 정도 봤다. 원작을 절반만 본 것은 작품을 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판단이 섰다. 이후 원작의 캐릭터와 나는 다르기 때문에 캐릭터를 재창조 했다. 다만 내가 꼭 지켜야 하는건 원작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본질을 흐리지 않으려고 노력한 점이다.

원작이 워낙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흥행이나 표현에 있어 부담되지는 않았나.
정말 부담이 됐다. 원작을 보면 알겠지만 화면으로 구현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원작과 똑같이 가기보다도 나에게 맞는 리을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재창조 했다. 보는 사람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100% 만족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맡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려 했나.
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연기했다. ‘나도 마술을 믿었나?’라고 생각했다. 또 아이와 일등이에게 감정을 이입하며 연기했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지창욱 인터뷰 사진=넷플릭스

리을은 마술사이기도 하다. 마술사 역할위해 준비한 것은?
노래 연습과 마술 연습은 기본적으로 했다. 또 감독님 작가님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작품 자체가 음악 소재가 있어 톤앤 매너를 중점으로 했다.

마술사 이은결에게 마술을 배운 것으로 알고 있다. 어땠나.
3-4개월 배웠다. 이은결이 마술장면에 대한 디자인 등에 대해 도와줬다. 마술 연출 합은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온전히 믿고 같다. 내가 마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서...이은결이 전문가니 온전히 믿고 가 완벽한 장면이 탄생하게 됐다.

강조한 부분이 있다면?
잘해야 하는 법을 가장 강조했다. 하하. 상대방에게 걸리지 않게 가장 마술사처럼 하는 게 중요했다. 여기에 뻔뻔함도 필요했다.

실제로 마술을 잘 하는지.
가짓수로 말하면 터무니없다. 작품에서 선보인 정도 할 수 있다. 작품에서 선보인 마술들은 CG보다 실제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마술이었다.

‘안나라수마나라’라는 주문이 입에 잘 붙었는지 궁금하다.
안나라수마나라 입에 잘 안 붙나?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이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덜 어색했다. 누군가 앞에서 주문을 외웠을 때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 촬영 후에 해보적은 없다. 하하.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최성은은 예전의 내모습 보는 것 같았다. 연기를 너무 잘한다. 욕심도 부릴 줄 안다. 응원해 주고 싶더라. 황인엽은 정말 매력 있는 친구다. 내가 응원을 많이 했다.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촬영하면서 어땠나.
촬영하면서 즐거웠다. 희한하게 가끔씩 피곤하고 촬영장 가기가 걱정될 때도 있었는데, 분장실에 들어가는 순간 즐거워졌다. 진짜 놀이공원 가는 기분이었다. 설렘은 덤. 지금 생각해보면 ‘안나라수마나라’는 즐겼던 작품 중에 하나다.

 기사의 2번째 이미지

지창욱 인터뷰 사진=넷플릭스

결말에 대해 이야기가 많다. 리을이는 어떻게 됐을까?
어딘가에서 본인의 꿈을 쫓으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살지 않을까? 예쁜 결말을 상상하며 촬영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난다.

관객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모두 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가난, 성적, 꿈 등이 담겼다. 메시지에 초점을 두고 보면 재미있고 따뜻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OTT는 처음이다. 어떤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주변에서 피드가 없다. 이런건 처음이라...뭔가 예전에 드라마를 했을 때와 영화를 했을 때와는 또 다른 긴장감과 설렘이 있다. 상당히 재미있고, 글로벌이라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다.

첫 도전한 장르가 실패할 수도 있다.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나 생각은 없는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은 있지만, 난 도망치지 말자고 생각했고, 작품하면서 좋았던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혹 실패 하더라도 그 이후에 내가 편해질 것 같다. 이런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 앞으로도 있겠지만 이거 때문에 도망치지 않을 생각이다.

한류스타이기 때문에 더 많은 팬들이 보지 않을까?
한류스타이기 때문에 이점은 전혀 없다. 해외 팬들이 유입되는 것은 한류스타이기 보다 글로벌로 송출되는 넷플릭스 장점 덕분인 것 같다.

지창욱에게 ‘안나라수마나라’란?
나에게 좋은 추억이었다. 좋았던 팀원과 선후배를 만났고,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였다. 나아가 나를 깨기 위한 시도였던 거 같다. 요즘 들어 작품 선택을 할 때 ‘내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안나라수마나라’는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나를 만들어 준 한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가수 김호중 ‘아리스 향해 손인사’ [MBN포토]
김호중 ‘트바로티도 왔어요~’ [MBN포토]
금잔디 ‘자체발광 비주얼’ [MBN포토]
영기 ‘카리스마 폭발한 무대’ [MBN포토]
 
김호중 ‘여심 홀리는 그윽한 눈빛’ [MBN포토]
금잔디 ‘새침한 표정~’ [MBN포토]
영기 ‘오늘 분위기 엄지 척’ [MBN포토]
안성훈 ‘오늘 수트핏 어때요?’ [MBN포토]
 
김호중 ‘독보적인 무대’ [MBN포토]
금잔디 ‘트로트 대표 흥쟁이’ [MBN포토]
영기 ‘유쾌한 무대’ [MBN포토]
안성훈 ‘생각엔터 식구들이랑 같이 왔어요~’ [MB..
 
김호중 ‘가을밤 힐링 선물~’ [MBN포토]
금잔디 ‘백만불짜리 미소’ [MBN포토]
영기 ‘지적인 매력’ [MBN포토]
안성훈-정다경 ‘선남선녀 비주얼’ [MBN포토]
 
김호중 ‘트바로티도 왔어요~’ [MBN포토]
금잔디 ‘자체발광 비주얼’ [MBN포토]
영기 ‘카리스마 폭발한 무대’ [MBN포토]
정다경 ‘안무도 러블리하게’ [MBN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