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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소녀시대·있지와 ‘Nerdy’ 안경 챌린지 함께 하고파”[M+인터뷰]
기사입력 2022.07.26 07:01:01 | 최종수정 2022.07.26 16:53:16
퍼플키스 인터뷰 사진=RBW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25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Geekyland’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퍼플키스는 타이틀곡 ‘Nerdy’(널디)로 활동에 나선다. ‘Nerdy’는 너드들의 대변자를 자처한 퍼플키스가 이 세상 모든 괴짜들을 대변하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퍼키마녀’라는 세계관을 가진 퍼플키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괴짜들과 함께 당당하게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 보이는 세계관으로 더욱 성장하는 퍼폴키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 탄탄한 라이브 실력,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그룹 퍼플키스가 이번 컴백을 통해 또 신선한 음악과 퍼포먼스 등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퍼플키스 컴백 사진=RBW
▶이하 퍼플키스와의 일문일답 전문.
Q. 컴백 소감 부탁한다.
A. 수안: 세계관이 확장된 채로 돌아왔다. 그동안 공백기 동안 개인 역량도 키우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팀워크도 단단하게 다졌다. 발전한 모습,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
A. 나고은: 세계관 스토리가 확장된 부분도 있고, 우리의 음악에도 조금 더 다양성이 생겨서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만든 앨범이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멤버들과 똘똘 뭉쳐 만든 앨범이랑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
A. 채인: 빠른 컴백을 위해 두 배로 연습했다. 단단한 팀워크로 준비한 미니 4집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업그레이드된 무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A. 박지은: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게 많아서 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새 앨범을 들고 나왔다.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Q. 이번 ‘널디’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무엇일까.
A. 이레: 후렴구에 나오는 ‘안경’ 안무이다. 멤버들이 잘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경’ 챌린지를 할 거다. 안경이라는 소품을 사용해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걸로 구성을 했다. 많은 분이 재밌게 봐주시고 참여해주시면 좋겠다.
Q. ‘널디’ 등 이번 신보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채인: 아무래도 가지고 있는 메시지 자체가 ‘소외된 존재들에게 힘을 줘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깥 세상에 나가자’라는 걸 담았다. 무대에서 독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연습을 열심히 했다.
A. 도시: 이번 곡에 ‘괴짜’라는 키워드, ‘널디’라는 키워드를 사용하게 됐다. 이런 키워드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많이 이입을 해서 표정 같은 경우도 일반적으로 짓는 것보다 예쁜 거보다 이상하면서도 멋있고, 소름끼치는 부분을 만드려고 했다.
Q. 마녀 세계관 관련해 스토리 필름을 통해 풀어낸 걸로 알고 있다. 재차 소개를 해주자면?
A. 수안: 스토리 필름에서 채인은 소외된 자들의 모임에 직접 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궁극적으로 가장 많이 듣고 오는 멤버이다. 다른 멤버들에게 가장 먼저 주도해서 세상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의견을) 제시해주는 캐릭터이다. 나는 그런 채인을 따라가서 호기심을 많이 가진 캐릭터이다. 나고은은 나머지 멤버들의 취합해서 주도적으로 결정을 내려주는 결단력 있는 걸로 등장하고 있다.
A. 이레: 유키는 차가운 캐릭이다. 하지만 내면에 외로움이 있는 스토리텔러가 있는 캐릭터, 도시는 속상한 과거가 있지만 그 과거를 잊지 않고 소외된 존재라고 도우려고 하는 정이 많은 캐릭터이다. 박지은은 우아하고 지조 있는 캐릭터이다. 순수한 면도 있어서 항상 성장하고 발전하는 캐릭터이다. 나는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이다. 세상 밖으로 나가자는 포부에 항상 찬성하고 지지하는 캐릭터이다. 우리 모두가 다른 7명의 마녀가 모여 소외된 존재를 대변해주는 걸 스토리필름에 담았다.
Q. 데뷔 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시기에 데뷔해 팬들과 대면으로 음악방송에서 만난 적이 없다. 이번에 팬들과 만나게 될 텐데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A. 박지은: 음악방송 할 때 앞에 아무도 안계시고 카메라만 있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곡을 무대를 하고 그게 방송에 나가는 건데, 이번에는 앞에 팬분들과 관객분들이 계시고 그 에너지를 받는다는 상상을 하니까 너무 신나고 떨리고 기대가 된다.
유키: 일단 처음으로 관객분들 앞에서 음악방송을 해보는 거다. 처음으로 해보는 거니까 호응이나 그런 걸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행복하고 설렌다. 반대로 조금 걱정되는 건 카메라를 봐야 하는데 팬들에게 자꾸 시선이 갈 것 같아서 잘 볼 수 있을까 걱정된다.
Q. 선배 걸그룹이 ‘마마무’이다. 실력파 그룹인 만큼 부담도 클 것 같다.
A. 나고은: 보컬적인 역량이 뛰어난 그룹이다. 우리도 부담이 됐다기보다 그 라이브라는 과정을 밟았던 것 같다. 매 무대 라이브를 하고 있어서 자신있게 ‘우리 팀은 라이브에 자신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 이번에 문별 선배님께서는 우리를 만날 때 하나하나 모니터링 해주시면서 ‘마녀 세계관을 가지고 이야기하던데, 더 확장시켜보면 어떠냐’라고 의견을 주시기도 했다.
A. 박지은: 특별히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게 어느 순간에만 멤버들의 각자 음색이 돋보일 수 있게 연구하고 신경을 쓴다. 우리의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배님들께서는 항상 많은 음원을 해주신다. 원어스 레이븐 선배님이 우리 수록곡 6번 트랙의 작곡, 작사에 참여를 해주셨다. 힘을 보태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Q. 퍼플키스의 메인보컬들의 커버 영상이 최근 화제였다. 소감은?
A. 나고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영상이 우리 데뷔 첫날 영상으로 알고 있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뒤에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노래를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멤버들 다같이도 많이 좋아해 줄 수 있는 커버 영상이나 특별한 수록곡 등을 해 볼 생각이 있다.
A. 채인: 아무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강한 게 뚜렷하게 있어서 기존의 곡들을 커버하는 것보다 리메이크하거나 우리들만의 스타일로 커버하는 콘텐츠들을 해 보고 싶다.
A. 수안: 1년 반 전에 부른 영상이 이제야 화제가 되긴 했지만, 지금에서야 화제가 됐지만 우리 보컬의 색을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더 발전시키려고 한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해 기획해주셔서 앞으로 그것보다 더 좋은 활동들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Q. 혹시 개인적으로 팬이었던 선배가 있다면?
A. 나고은: 가수라는 직업을 꿈꾸게 된 소녀시대 선배님들이다. 혼자 가수가 될 때 마음 먹은 게 소녀시대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서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게 쉽지 않더라. 데뷔를 이후에 했다 보니까. 이번에 우리 활동이랑 겹친다고 들어서 너무 설레서 선배님들께 편지라도 적어서 드릴 생각이다.
Q. ‘안경’ 챌린지를 예고했는데, 혹시 함께 챌린지를 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A. 나고은: 있지 선배님도 팬이라서 있지 선배님과 안경 춤을 한 번 춰보고 싶다. 소녀시대 선배님들도 해주신다고 하면 무조건 할 생각이 있다.
A. 채인: 나도 있지 선배님들과 하고 싶다. 있지 선배님들 중에서 채령 언니가 나와 같은 ‘케이팝스타’ 시즌에 나와서 팀을 꾸렸다. 성장한 모습으로 챌린지를 찍으면 좋을 것 같다.
Q. ‘퍼플키스만의 색’을 강조했는데, 퍼플키스 만의 색은 무엇일까.
A. 채인: 아무래도 그냥 ‘내 자신을 사랑하자’ ‘더 자신있게 세상을 열고 나가자’라는 단순한 메시지만 주는 것이 아닌 신선한 키워드를 통해서 더 많은 이야기들과 공감을 드리려고 하는게 우리만의 색깔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A. 수안: 음악에 있어서도 아직까지 아이돌이라고 하면 리스너들의 편견이 있다. 일곱명의 색깔이 다른데 그런 것들은 특이하고 독창적인 부분이 퍼플키스의 색인 것 같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는?
A. 박지은: 우선 한 달 동안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퍼플키스와 ‘널디’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널리 알리고 싶다.
A. 채인: 이번 앨범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세상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A. 도시: 1위를 꼭 해 보고 싶다. 공약은 생각을 안 해봤다. 라이브를 잘한다고 강조 드려서 라이브 실력을 조금 뽐낼 수 있는 앵콜 라이브를 색다르게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다.
Q. 방송에서도 자주 못봤던 것 같은데, 혹시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다면?
A. 수안: 멤버들이 굉장히 즐겨보는 예능인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다. 우리의 예능감과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싶다.
A. 채인: ‘채널 십오야’, ‘신서유기’를 빠짐없이 봤다. 유튜브에 꾸준히 올라오는데 나오는 분들이 재치도 있고 텐션이 높다. 그런 순간적인 티키타카나 높은 텐션에 자신 있어서 기회가 되면 ‘채널 십오야’에 나가고 싶다. RBW도 한 번 (섭외 부탁드린다).
A. 도시: 개인적으로 힐링 예능 같은 걸 좋아한다. 가능하다면 ‘바라던 바다’나 ‘비긴 어게인’ 같은 예능에 출연해서 가족 같은 단란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음악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Q.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데 꼭 해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나고은: 요즘 다른 선배님들, 동료분들 모니터링을 하면 미니 팬미팅을 음방 중간중간에 하더라. 그걸 팬분들이 좋아해 주더라. 팬분들이 우리를 자연광에서 보신 적이 거의 없다고. 자연광에서의 퍼플키스를 보여주고 싶다.
A. 도시: 퍼플키스가 생각해보면 플로리분들만 모셔두고 공연을 해 본 적이 없다. 행사나 이런 데만 참여해서 플로리 분들을 모시고 크지 않더라도 무조건 우리의 단독 콘서트를 해 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일단 우리가 첫 데뷔 쇼케이스에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했다. 그때 관객분들이 아무도 안 계신 씁쓸한 경험이 있어서 거기를 꽉 채워서 무대를 해 보고 싶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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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컴백 소감 부탁한다.
A. 수안: 세계관이 확장된 채로 돌아왔다. 그동안 공백기 동안 개인 역량도 키우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팀워크도 단단하게 다졌다. 발전한 모습,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
A. 나고은: 세계관 스토리가 확장된 부분도 있고, 우리의 음악에도 조금 더 다양성이 생겨서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만든 앨범이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멤버들과 똘똘 뭉쳐 만든 앨범이랑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
A. 채인: 빠른 컴백을 위해 두 배로 연습했다. 단단한 팀워크로 준비한 미니 4집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업그레이드된 무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A. 박지은: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게 많아서 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새 앨범을 들고 나왔다.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Q. 이번 ‘널디’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무엇일까.
A. 이레: 후렴구에 나오는 ‘안경’ 안무이다. 멤버들이 잘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경’ 챌린지를 할 거다. 안경이라는 소품을 사용해서 사람들과 함께하는 걸로 구성을 했다. 많은 분이 재밌게 봐주시고 참여해주시면 좋겠다.
Q. ‘널디’ 등 이번 신보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채인: 아무래도 가지고 있는 메시지 자체가 ‘소외된 존재들에게 힘을 줘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깥 세상에 나가자’라는 걸 담았다. 무대에서 독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연습을 열심히 했다.
A. 도시: 이번 곡에 ‘괴짜’라는 키워드, ‘널디’라는 키워드를 사용하게 됐다. 이런 키워드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많이 이입을 해서 표정 같은 경우도 일반적으로 짓는 것보다 예쁜 거보다 이상하면서도 멋있고, 소름끼치는 부분을 만드려고 했다.
Q. 마녀 세계관 관련해 스토리 필름을 통해 풀어낸 걸로 알고 있다. 재차 소개를 해주자면?
A. 수안: 스토리 필름에서 채인은 소외된 자들의 모임에 직접 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궁극적으로 가장 많이 듣고 오는 멤버이다. 다른 멤버들에게 가장 먼저 주도해서 세상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의견을) 제시해주는 캐릭터이다. 나는 그런 채인을 따라가서 호기심을 많이 가진 캐릭터이다. 나고은은 나머지 멤버들의 취합해서 주도적으로 결정을 내려주는 결단력 있는 걸로 등장하고 있다.
A. 이레: 유키는 차가운 캐릭이다. 하지만 내면에 외로움이 있는 스토리텔러가 있는 캐릭터, 도시는 속상한 과거가 있지만 그 과거를 잊지 않고 소외된 존재라고 도우려고 하는 정이 많은 캐릭터이다. 박지은은 우아하고 지조 있는 캐릭터이다. 순수한 면도 있어서 항상 성장하고 발전하는 캐릭터이다. 나는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이다. 세상 밖으로 나가자는 포부에 항상 찬성하고 지지하는 캐릭터이다. 우리 모두가 다른 7명의 마녀가 모여 소외된 존재를 대변해주는 걸 스토리필름에 담았다.
Q. 데뷔 2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시기에 데뷔해 팬들과 대면으로 음악방송에서 만난 적이 없다. 이번에 팬들과 만나게 될 텐데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A. 박지은: 음악방송 할 때 앞에 아무도 안계시고 카메라만 있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곡을 무대를 하고 그게 방송에 나가는 건데, 이번에는 앞에 팬분들과 관객분들이 계시고 그 에너지를 받는다는 상상을 하니까 너무 신나고 떨리고 기대가 된다.
유키: 일단 처음으로 관객분들 앞에서 음악방송을 해보는 거다. 처음으로 해보는 거니까 호응이나 그런 걸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행복하고 설렌다. 반대로 조금 걱정되는 건 카메라를 봐야 하는데 팬들에게 자꾸 시선이 갈 것 같아서 잘 볼 수 있을까 걱정된다.
Q. 선배 걸그룹이 ‘마마무’이다. 실력파 그룹인 만큼 부담도 클 것 같다.
A. 나고은: 보컬적인 역량이 뛰어난 그룹이다. 우리도 부담이 됐다기보다 그 라이브라는 과정을 밟았던 것 같다. 매 무대 라이브를 하고 있어서 자신있게 ‘우리 팀은 라이브에 자신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 이번에 문별 선배님께서는 우리를 만날 때 하나하나 모니터링 해주시면서 ‘마녀 세계관을 가지고 이야기하던데, 더 확장시켜보면 어떠냐’라고 의견을 주시기도 했다.
A. 박지은: 특별히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게 어느 순간에만 멤버들의 각자 음색이 돋보일 수 있게 연구하고 신경을 쓴다. 우리의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배님들께서는 항상 많은 음원을 해주신다. 원어스 레이븐 선배님이 우리 수록곡 6번 트랙의 작곡, 작사에 참여를 해주셨다. 힘을 보태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Q. 퍼플키스의 메인보컬들의 커버 영상이 최근 화제였다. 소감은?
A. 나고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영상이 우리 데뷔 첫날 영상으로 알고 있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뒤에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노래를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멤버들 다같이도 많이 좋아해 줄 수 있는 커버 영상이나 특별한 수록곡 등을 해 볼 생각이 있다.
A. 채인: 아무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강한 게 뚜렷하게 있어서 기존의 곡들을 커버하는 것보다 리메이크하거나 우리들만의 스타일로 커버하는 콘텐츠들을 해 보고 싶다.
A. 수안: 1년 반 전에 부른 영상이 이제야 화제가 되긴 했지만, 지금에서야 화제가 됐지만 우리 보컬의 색을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더 발전시키려고 한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해 기획해주셔서 앞으로 그것보다 더 좋은 활동들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Q. 혹시 개인적으로 팬이었던 선배가 있다면?
A. 나고은: 가수라는 직업을 꿈꾸게 된 소녀시대 선배님들이다. 혼자 가수가 될 때 마음 먹은 게 소녀시대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서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게 쉽지 않더라. 데뷔를 이후에 했다 보니까. 이번에 우리 활동이랑 겹친다고 들어서 너무 설레서 선배님들께 편지라도 적어서 드릴 생각이다.
Q. ‘안경’ 챌린지를 예고했는데, 혹시 함께 챌린지를 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A. 나고은: 있지 선배님도 팬이라서 있지 선배님과 안경 춤을 한 번 춰보고 싶다. 소녀시대 선배님들도 해주신다고 하면 무조건 할 생각이 있다.
A. 채인: 나도 있지 선배님들과 하고 싶다. 있지 선배님들 중에서 채령 언니가 나와 같은 ‘케이팝스타’ 시즌에 나와서 팀을 꾸렸다. 성장한 모습으로 챌린지를 찍으면 좋을 것 같다.
Q. ‘퍼플키스만의 색’을 강조했는데, 퍼플키스 만의 색은 무엇일까.
A. 채인: 아무래도 그냥 ‘내 자신을 사랑하자’ ‘더 자신있게 세상을 열고 나가자’라는 단순한 메시지만 주는 것이 아닌 신선한 키워드를 통해서 더 많은 이야기들과 공감을 드리려고 하는게 우리만의 색깔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A. 수안: 음악에 있어서도 아직까지 아이돌이라고 하면 리스너들의 편견이 있다. 일곱명의 색깔이 다른데 그런 것들은 특이하고 독창적인 부분이 퍼플키스의 색인 것 같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는?
A. 박지은: 우선 한 달 동안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퍼플키스와 ‘널디’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널리 알리고 싶다.
A. 채인: 이번 앨범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세상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A. 도시: 1위를 꼭 해 보고 싶다. 공약은 생각을 안 해봤다. 라이브를 잘한다고 강조 드려서 라이브 실력을 조금 뽐낼 수 있는 앵콜 라이브를 색다르게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다.
Q. 방송에서도 자주 못봤던 것 같은데, 혹시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다면?
A. 수안: 멤버들이 굉장히 즐겨보는 예능인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다. 우리의 예능감과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싶다.
A. 채인: ‘채널 십오야’, ‘신서유기’를 빠짐없이 봤다. 유튜브에 꾸준히 올라오는데 나오는 분들이 재치도 있고 텐션이 높다. 그런 순간적인 티키타카나 높은 텐션에 자신 있어서 기회가 되면 ‘채널 십오야’에 나가고 싶다. RBW도 한 번 (섭외 부탁드린다).
A. 도시: 개인적으로 힐링 예능 같은 걸 좋아한다. 가능하다면 ‘바라던 바다’나 ‘비긴 어게인’ 같은 예능에 출연해서 가족 같은 단란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음악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Q.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데 꼭 해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나고은: 요즘 다른 선배님들, 동료분들 모니터링을 하면 미니 팬미팅을 음방 중간중간에 하더라. 그걸 팬분들이 좋아해 주더라. 팬분들이 우리를 자연광에서 보신 적이 거의 없다고. 자연광에서의 퍼플키스를 보여주고 싶다.
A. 도시: 퍼플키스가 생각해보면 플로리분들만 모셔두고 공연을 해 본 적이 없다. 행사나 이런 데만 참여해서 플로리 분들을 모시고 크지 않더라도 무조건 우리의 단독 콘서트를 해 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일단 우리가 첫 데뷔 쇼케이스에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했다. 그때 관객분들이 아무도 안 계신 씁쓸한 경험이 있어서 거기를 꽉 채워서 무대를 해 보고 싶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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