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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노출패션 딸, 현아 때문이라고? 현아 “때와 장소에 맞는 기준 필요해” 조언
기사입력 2016.05.24 07:07:17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딸의 야한 옷차림 때문에 사연을 신청한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예나 양은 자신의 노출에 "현아 언니가 좋다. 당당해 보인다. 롤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동상이몽 캡처
예나 양은 방에 현아 사진을 붙여놓을 정도로 팬이었고, "당당하다고 생각해 동경하게 됐다"며 "그림에서도 패션에도 현아언니를 보고 느꼈던 걸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예나 양이 짧은 옷을 고집하던 이유는 현아의 패션을 따라 하기 위함이었고, 제작진에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옷차림이다. 성격도 변한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예나 양은 제작진에 "엄마는 다른 사람 눈에 내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너에게 날 맞추지 마'"라며 현아의 '버블 팝'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어머니는 제작진에 "죄송하지만 현아가 밉다. 우리 애와 같은 수준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몰래 딸의 옷을 수선했다.
또 어머니는 딸에 "치마가 너무 짧아 지저분하다"고 지적했고, 딸은 "아이돌도 다 지저분하다는 거냐. 우리 현아 언니도?"라며 "엄마 잣대로 생각하는 거다"라고 반항했다.
그러자 현아는 예나 양에게 “믿을진 모르겠지만 난 평소에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나는 콘셉트가 확고하다. 그리고 때와 장소가 중요하다. 예나 양이 때와 장소를 가릴 수 있는 기준점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무대 콘셉트나 캐릭터에 확고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노출 패션을 입으며) 평소 의상은 때와 장소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교복 줄여 입은 적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알고 보니 예나 양이 짧은 옷을 고집하던 이유는 현아의 패션을 따라 하기 위함이었고, 제작진에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옷차림이다. 성격도 변한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예나 양은 제작진에 "엄마는 다른 사람 눈에 내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너에게 날 맞추지 마'"라며 현아의 '버블 팝'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어머니는 제작진에 "죄송하지만 현아가 밉다. 우리 애와 같은 수준이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몰래 딸의 옷을 수선했다.
또 어머니는 딸에 "치마가 너무 짧아 지저분하다"고 지적했고, 딸은 "아이돌도 다 지저분하다는 거냐. 우리 현아 언니도?"라며 "엄마 잣대로 생각하는 거다"라고 반항했다.
그러자 현아는 예나 양에게 “믿을진 모르겠지만 난 평소에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나는 콘셉트가 확고하다. 그리고 때와 장소가 중요하다. 예나 양이 때와 장소를 가릴 수 있는 기준점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무대 콘셉트나 캐릭터에 확고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노출 패션을 입으며) 평소 의상은 때와 장소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교복 줄여 입은 적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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