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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혜리, 우산 로맨스 본격화…강민혁은 어쩌나
기사입력 2016.05.26 08:38:44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석호(지성 분)를 남자로 느끼기 시작한 그린(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강민혁 분)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성추행 사건이 언론에 공개돼 악플에 시달렸다. 하늘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쓰러졌고 그런 하늘을 보며 그린 역시 약해졌다.
이에 석호는 병원 복도에 앉아 떨고 있는 그린의 손을 꼭 잡아주며 “그린아, 하늘이 곁엔 그린이가 있고 그린이 뒤에 내가 있어. 이제 혼자 아니니까 이렇게 떨지마라”며 자상하게 눈물을 닦아줬다.
그린은 키다리 아저씨같은 석호에게 처음 느껴보는 든든함과 설레임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린의 먹먹한 눈물과 석호의 따스한 손길은 여심을 자극하며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하늘이 누명을 벗어난 후 그린은 비를 맞고 있는 석호에게 초록 우산을 씌워주며 “하늘이 누명을 벗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대표님”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석호와 그린이 초록 우산을 나눠쓰며 설레는 눈빛교환을 나눴다.
반면 두 사람을 뒤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하늘의 모습이 함께 포착돼 엇갈린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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