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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일부 팬, 강인 퇴출 서명운동 “계속되는 범법행위…팬 기만”
기사입력 2016.05.26 15:25:32 | 최종수정 2016.05.26 18:07:32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슈퍼주니어 팬 갤러리에는 ‘강인 슈퍼주니어 퇴출 요구 성명서’라는 글이 올라왔다.
성명서를 통해 팬들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의 범법행위로 인해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한바, 강인이 계속 슈퍼주니어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부당하다 생각해, 우리의 의견을 성명서로 제기한다”고 성명서를 제기한 이유를 밝혔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해당 팬 갤러리 차원의 요구일 뿐 확대해석은 말라”며 팬 전체의 요구는 아님을 강조한 팬들은 “강인은 2009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예비군 불참 문제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사고를 일으켰다”며 “이 같은 강인의 행동은 슈퍼주니어의 커리어에 오히려 해가 되므로, 강인을 퇴출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인은 24일 새벽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아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강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 결과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상태인 0.157%로 나타났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1%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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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인은 24일 새벽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아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강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 결과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상태인 0.157%로 나타났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1%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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