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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손예진, ‘비밀은 없다’로 스크린 점령할까
기사입력 2016.05.27 04:45:02
손예진은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김주혁과 재회했다. 이에 대해 손예진은 “무슨 인연이냐. 만날 때마다 정상적인 부부가 아니다. 이번에 같이 또 하게 돼서 반갑기도 했고, 더 연기도 많이 나아졌다. 굉장히 좋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청순하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손예진은 눈이 그렁그렁한 청순 미모와 다르게 다양한 역할을 꾸준하게 맡아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는 꾸미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모았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적인 면모를 내보였다. 특히 ‘연애시대’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일상적인 면을 너무나도 잘 살려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여름향기’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연애소설’에서 내비친 손예진의 모습은 첫사랑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살렸다.
또 ‘작업의 정석’ ‘외출’ ‘오싹한 연애’등에서는 귀여움을 더한 색다른 모습을 내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개봉한 ‘나쁜놈은 죽는다’가 시원찮은 성적을 낸 가운데, ‘비밀은 없다’에서 손예진이 또 스크린 점령을 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6월23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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