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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운빨로맨스’, 운빨 다했나? 2회만에 시청률 하락…‘딴따라와 희비교차’
기사입력 2016.05.27 10:25:01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2회가 8.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가 기록한 10.3%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첫 회부터 수목극 1위로 올라섰던 ‘운빨로맨스’는 2회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허울뿐인 1위나 마찬가지다. 시청률은 하락했고 2위인 ‘딴따라’와는 0.1% 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이날 1.1% 포인트 상승해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딴따라’는 성추행 사건의 내막을 밝히는 전개가 펼쳐졌다. 사이다 반격이 통쾌함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딴따라’는 초반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매회 꾸준히 상승세를 탔고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연장에 돌입하기도 했다.
반면 ‘운빨로맨스’는 황정음, 류준열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하지만 원작 웹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많았다. 폭풍 전개가 이뤄져 2회만에 남녀 주인공의 키스신까지 등장했지만 1회에 모아놓은 시청자들을 계속해서 끌고 가지 못했다.
여기에 KBS2 ‘국수의 신’까지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치고 올라왔다. ‘운빨로맨스’의 예상치 못한 시청률 하락과 ‘딴따라’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그 어느때보다 수목극 대결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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