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김은숙 남자되나…“‘도깨비’ 출연 긍정 검토 중”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tvN 드라마 ‘도깨비’(가제) 출연 여부를 놓고 긍정 검토중에 있다.

이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도깨비’ 출연 여부를 놓고 긍정적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도깨비’에서 이동욱이 제의를 받은 역할은 저승사자 왕여로, 21세기에 걸맞게 세련된 모델처럼 생긴 섹시한 저승사자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공유가 현재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여자 주인공으로 김고은이 긍정검토 중에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