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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반장, 차 준비 말고 꾕과리…김용건 ‘깜짝’
기사입력 2016.05.28 18:20:23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반장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무지개 회원 중에서도 제일 먼저 도착한 주인공은 김용건이었다. 김반장은 “아저씨 어서오세요”라며 김용건을 반갑게 맞았고, 이에 김용건은 선물로 죽부인을 건넸다.
김반장은 김용건에게 차를 대접하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간 뒤, 차를 준비하면서 꽹과리를 두드렸다. 밖에서 이 소리를 들은 김용건은 “무슨 소리냐”며 깜짝 놀랐다.
꽹과리 소리의 범인이 김반장인 것을 확인한 김용건은 “영화 ‘곡성’이 생각났다. 신 내린 분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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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과리 소리의 범인이 김반장인 것을 확인한 김용건은 “영화 ‘곡성’이 생각났다. 신 내린 분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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