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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정은표-진세연, 드디어 재회…“아무 말 못해서 미안”
기사입력 2016.05.28 22:27:07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박태수(전광렬 분)의 죽음과 얽혀 감옥에 갇힌 옥녀(진세연 분)가 지천득(정은표 분)을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지천득은 정대식(최민철 분)를 따라 지하 감옥으로 향했고 옥녀를 만나게 됐다. 정대식은 “내 말 명심해라. 옥녀가 여기 있다는 사실은 저네와 나만 알고 있다. 그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된다. 옥녀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사진=옥중화 캡처
지천득은 옥녀의 손을 잡으며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애태웠는지 아냐. 나도 좀 알아야겠다. 어찌된 영문인지 말을 좀 해라. 넌 왜 여기 갇혀있어야 하냐. 무슨 죄를 지었냐. 얼굴이 반쪽이 됐다. 그 곱던 얼굴이 왜 이렇게 상했냐”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후 지천득은 주막에서 음식을 싸와 옥녀에게 건넸다. 옥녀는 “지금은 내가 아무 말도 못하지만 언젠가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그리고 부탁이 하나 있다”며 “천둥(쇼리 분) 오라버니를 만날게 해달라. 입단속은 걱정 마라”고 부탁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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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천득은 주막에서 음식을 싸와 옥녀에게 건넸다. 옥녀는 “지금은 내가 아무 말도 못하지만 언젠가 모든 걸 말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그리고 부탁이 하나 있다”며 “천둥(쇼리 분) 오라버니를 만날게 해달라. 입단속은 걱정 마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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