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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복면가왕’, 빅브레인 윤홍현·서신애·윤보미까지…‘가창력★ 굴착기’
기사입력 2016.05.29 19:42:02
29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을 노리는 음악대장과 새롭게 도전장을 낸 8명의 복면가수들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거리의 악사와 예술가 김선생님이었다. 김선생님은 거리의 악사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배우 강지섭. 강지섭은 “목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 ‘하늘이시여’ 때 캐릭터상 하이톤으로 연기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두 번째 대결에 나선 바니바니와 나의 신부는 투애니원의 ‘론리’를 불렀다. 나의 신부는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 바니바니는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그의 정체는 에이핑크 윤보미. 윤보미는 “무대 위에서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세 번째 대결은 복면자객과 왕의 남자의 대결이었다. 왕의 남자가 2라운드에 진출하고 정체를 공개한 복면자객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활약했던 13년차 배우 서신애였다. 그는 “대학생 신입생이 됐다”며 “‘하이킥’을 할 때 가수 제안을 받기도 했다. 저도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네 번째 대결은 바람돌이와 하면된다의 가창력 대결이었다. 3표차이로 바람돌이가 아쉽게 패배했다. 바람돌이는 나이대가 있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신인그룹 빅브레인의 윤홍현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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