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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소진 “천 명 중 여자는 8명…예쁨 많이 받았다”
기사입력 2016.05.30 09:46:51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뇌섹시대’(이하 ‘문제적 남자’)에 전교 1% 엄친딸 소진이 출연했다.
‘공대여신’으로 유명한 소진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학생) 천 명 중 여자가 8명 있었다. 예쁨을 많이 받았다”고 당시의 인기를 증언했다.
인기의 정도에 대해 소진은 “식권은 많이 사보지 않은 것 같다”며 “어릴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 이렇게 만나긴 해도 제대로 사귄 건 다 커서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MT 같은 곳 가면 사람들이 술 취해서 ‘박소진 내 거야’하더라. 부끄럽다”고 쑥스러워하며 ‘공대아름이’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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