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빈 “‘프로듀스101’, 좋은 경험…덕분에 씨엘씨에 빨리 적응”

[MBN스타 남우정 기자] 권은빈이 ‘프로듀스 101’ 출연 중 씨엘씨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겪은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씨엘씨 권은빈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미니 4집 앨범 ‘뉴 클리어’(NU.CL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 101’ 하는 도중에 씨엘씨 합류 기사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듀스 101’는 연습생 신분이었고 씨엘씨론 또 다른 데뷔를 준비했다. 좋은 경험이었다”며 “본격적인 무대에 서기 전에 ‘프로듀스 101’을 하면서 늦게 들어왔지만 많은 걸 배우고 왔다. 적응하기 편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틀곡 ‘아니야’는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가 공동 작사, 작곡을 맡은 중독성 강한 댄스 넘버로 변주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서툰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담은 가사와 씨엘씨의 앙큼 발랄한 매력이 어우러진 노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