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M+명장면] ‘대박’ 최민수, 퇴장까지 강렬했다…전무후무한 ‘숙종’ 만들다
기사입력 2016.05.31 07:34:34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계략으로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숙종(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는 계략을 짜 숙종이 아편에 중독되도록 만들고, 대길(장근석 분)의 친아버지 존재를 두고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길의 사이를 이간질했다. 희량(최진호 분)과 연합해 대길에 왕위를 이어 받으라며 부추기기도 했다.
하지만 대길은 넘어가지 않았다. 그는 넘어가는 척하며 그들의 계략을 간파, 희량을 잡아들였다. 대길은 자신이 백성으로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숙종은 후에 연잉군을 불러 “대길과는 손을 잡지도, 척을 지지도 마라. 네가 살 길은 마련해두고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여느 숙종과 달리, 최민수가 만든 숙종은 끝까지 카리스마 넘치고 노련한 왕이었다.
그런 숙종을 만들어낸 최민수의 퇴장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과연 최민수의 퇴장 뒤에도 ‘대박’은 지금처럼 안정적인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러블리즈 이미주♥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 열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3위
- 아이칠린 초원, 프로야구경기 파울볼 맞아 기절
- 김히어라, 학교폭력 피해자 만나…각자의 삶 응원
- 신화 앤디 아내 이은주, 살해 협박에 법적 대응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