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M+Moview] 뜨거운 끌림, 짙은 멜로, 신선한 일탈의 결합 ‘커피 메이트’

기사입력 2017.03.01 07:20:06


만남과 끌림, 그로 인한 슬픔, 그리고 가장 본질적이고 특별한 사랑과 욕망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한없이 이해받고 싶었던 날,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의지하며 점차 외로움을 잊고 과거의 생긴 트라우마를 치유해 나간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커피 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들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오직 카페만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커피 메이트’는 지금까지의 로맨스와는 다른,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연출을 맡은 이현하 감독은 “순수하게 밀폐된 공간에서 이야기가 이루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출발한 시나리오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화는 ‘공간’을 장소가 아닌 함께 있었던 사람과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두 남녀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인영(윤진서 분)은 “카페 안에서만 이야기하고 밖에 나가서는 절대 아는 척을 하지 말자”며 제안했고, 이를 희수(오지호 분)도 받아들인다. 카페 안에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은 빙고게임이나 성냥 쌓기 등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나눈다. 육체적인 접촉이나 스킨십 없이 오직 대화와 분위기로만 애틋함을 자아낸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영화는 111분의 러닝타임을 대사로 끌고 나간다.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과 두 배우의 나른한 음성에 지루함이 느껴질 수 있지만, 기존 로맨스와는 결이 다른 멜로를 보여준다. 육체적 결함이 아닌 정신적 교감으로 인생 자체가 모조리 변해버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사랑에는 정석이 없다”는 말처럼 ‘커피 메이트’는 기존의 멜로 영화 틀에서 벗어나 더 뜨겁고 더 강렬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1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안성훈, “소원을 말해봐” [MBN포토]
‘미스터트롯’ 안성훈, 사과 물고 섹시 악마로 변..
안성훈, 중세시대 왕자님으로 변신 [MBN포토]
‘2020 오스카’ 봉준호 감독, 르네 젤위거 향한 흐..
 
안성훈, ‘제 매력에 빠져보시겠습니까?’ [MBN포토..
안성훈, 내가 바로 빌런이다 [MBN포토]
안성훈, 요술램프를 한 손에 들고 [MBN포토]
르네 젤위거, 美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았어요~ [M..
 
‘미스터트롯’ 안성훈, ‘깜찍하게 입술 츄~’ [M..
안성훈, 나의 칼을 받아라 [MBN포토]
호아킨 피닉스, 남우주연상 트로피 꼭 쥐고~ [MBN포..
쿠엔틴 타란티노·봉준호 감독, 오스카서 만난 거장..
 
멋짐+훈훈 폭발한 안성훈 [MBN포토]
‘어린왕자’로 완벽 변신한 안성훈 [MBN포토]
송강호→조여정, ‘기생충’ 4관왕에 활짝 핀 웃음..
산드라오, 베이지색 드레스로 우아美 발산~ [MBN포..
 
‘미스터트롯’ 안성훈, 사과 물고 섹시 악마로 변..
안성훈, 중세시대 왕자님으로 변신 [MBN포토]
‘2020 오스카’ 봉준호 감독, 르네 젤위거 향한 흐..
봉준호 감독, 4관왕의 품격 있는 자태…“트로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