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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비아이, 김지원 떠올리며 만든 곡 ‘떨린단 말이다’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8.03.19 23:40:22 | 최종수정 2018.03.20 01:07:28
토크몬 비아이 김지원 사진=올리브 토크몬 화면 캡처
19일 오후 방송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비아이가 김지원을 떠올리며 만든 곡 ‘떨린단 말이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비아이는 “음악을 만들 때 영감을 얻는 뮤즈가 있다”면서 “한 10곡 정도를 김지원 씨를 상상하면서 썼다”고 밝혔다.
이어 “그 분과 만나고 헤어지는 상황을 상상하면서 쓰기도 하고 ‘쌈, 마이웨이’의 경우 20번 정도 봤고 대사가 제목이 된 곡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아이는 “김지원 씨가 이상형이고 살면서 한 번 정도 만나는 게 목표다”라면서도 “뭘 바라는 게 아니라 그저 뮤즈일 뿐이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이후 비아이는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지원의 대사 ‘떨린단 말이다’를 인용한 노래 ‘떨린단 말이다’를 공개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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