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황혜영 남편 김경록, 정치 질문에 “묵비권 행사하겠다”

싱글와이프2 황혜영 남편 김경록 사진=싱글와이프 시즌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싱글와이프2’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정치 질문에 ‘묵비권’을 주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이하 ‘싱글와이프2’)에서는 아내들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경록은 “시즌1보다 머리가 하얀 분이 많아져서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재치 있게 인사했다.



이어 “굉장히 연령대가 높아졌더라. 무서운 분도 계시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서경석은 “일반인 맞냐”며 김경록의 입담에 놀랐다.



김경록은 박명수가 ‘정치’에 대해 언급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정치활동이라면 아파트 동대표가 된 것”이라며 “예산을 가지고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할 건지 관리비를 어떻게 낮출 건지를 논의하고 그랬다. 실제로 그러고 나서 관리비가 한 달에 1%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