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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에 ‘관크’는 없다?…관람 법칙 공개
기사입력 2018.04.12 15:34:41 | 최종수정 2018.04.12 16:40:35
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봉 사진=콰이어트 플레이스 스틸
‘소리 내면 죽는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영화 공개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킨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북미 개봉 후 신선한 설정과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사운드에 대한 기발한 설정과 접근으로 러닝타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몰아치는 강렬한 서스펜스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이 직접 꼽은 관람 법칙을 공개한다.
국내 일반 시사 및 유료 전야시사를 통해 미리 영화를 본 관객들은‘관크’(관객 크리티컬: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동을 하는 관객)가 없는 영화로 규정하며 관람 시 절대 어떠한 소음도 유발하면 안된다는 주의사항을 자발적으로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관객들은 “보는 내내 긴장. 같이 숨을 참게 만든다”, “모두가 숨죽여 알아서 무음모드”, “강제 입틀막” 등 숨죽여 관람한 특별한 경험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남기며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100% 즐기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뿐만 아니라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러닝타임 내내 강도 높은 몰입감으로 팝콘 먹을 틈조차 주지 않는 영화로 통하고 있다. “숨도 제대로 못 쉬고 팝콘도 제대로 못 먹음”, “팝콘은 사오지 마세요. 사와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3년 사이 본 공포물 중 최고! 시작하고 1분도 안돼서 끝날 때까지 몰입도 최강!” 등의 관람평이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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