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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해피엔딩…정통 코미디 보다 더 웃긴 드라마로 종영(종합)
기사입력 2018.04.18 01:08:04 | 최종수정 2018.04.18 01:16:30
정인선 이이경=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방송화면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윤아(정인선 분)는 자신을 찾아온 전 남자친구에게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돌아섰다. 하지만 한윤아 전 남자친구는 포기하지 않고 그가 살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와 "그래도 나는 솔이 아빠다. 그동안 솔이한테 못 해준 거 해주고 조금이라도 용서 받으면 안 되겠냐"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윤아는 “안 돼”라고 단호하게 잘라냈다.
반면 이준기(이이경 분)는 강서진(고원희 분)가 이별하자는 소식에 당황했다. 이준기 또한 배우 생활과 연인 중 한가지를 선택 해야 했지만 이 두 가지 모두 버릴 수는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준기는 강서진을 그리워 했고 결국 마음의 결정을 해 강서진이 보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생각했다. 봉두식(손승원)과 민수아(이유주) 도움으로 강서진을 기자회견장을 세웠고 이준기는 기자들 앞에서 신디와의 열애설을 부인 할 결심을 했지만 그 순간 신디가 먼저 결혼 발표를 해 계획이 허무하게 끝났다.
한편 한윤아는 전 남자친구와의 일을 확실하게 매듭을 지었다. 그 시간 강동구는 한윤아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이에 한윤아는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걱정 말고 외국 출장 다녀와라. 평생 강동구 옆에 있겠다”고 말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개월 후 6명의 주인공은 다시 뭉쳤다. 허가도 없이 강동구 영화 촬영을 하다 경비에게 들켜 도망치는 모습으로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끝이났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회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정통 코미디 보다 더 웃기는 드라마, 잔망스러움의 끝판왕으로 불리우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가 종영되자 마자 벌써부터 '시즌2' 열망이 뜨겁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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