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자넷 잭슨, 9년 만에 생방송 퍼포먼스 ‘역대급’

자넷 잭슨 사진=ⓒAFPBBNews = News1

[MBN스타 백융희 기자] 자넷 잭슨이 9년 만에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자넷 잭슨은 ‘nasty’로 강렬한 무대의 막을 올렸다. 골드빛 의상을 입은 그는 관객석에서 등장, 무대로 올라가 여유 있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 ‘If’를 선곡,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그는 단번에 관객을 압도하며 열광의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Top Artist 부문에는 지난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켄드릭 라마와 브루노 마스가 다시 한 번 맞붙을 예정이다.



켄드릭 라마,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은 각각 15개로 공동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던 Top Social Artist 부문에 이번 해에도 수상 영광을 안았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