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 전체기사 ‘그것이 알고 싶다’, 박꽃수레 마지막 목격자는 옛 연인 “카드 도용해 체포”

기사입력 2018.06.09 23:59:54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그것이 알고 싶다’ 박꽃수레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박꽃수레 씨의 옛 연인이 그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인물로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일본에서 사라진 한국인 여성 박꽃수레 씨의 실종사건을 파헤쳤다.



이날 박꽃수레 씨의 오빠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팬이다. 옛날부터 거의 다 봤다. 그런데 옛날에 봤던, 실종사건 다뤘던 게 많지 않나. 패턴이 너무 비슷한 거다. 직감적으로 느끼기에”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분명히 주변에 남자가 있었고, 돈 문제가 결부돼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꽃수레 씨의 가족이 박꽃수레 씨 주변 남성의 실체를 확인한 건 지난해 9월. 박꽃수레 씨의 오빠는 “2016년 7월 쯤 동생이 카드를 쓴 걸 발견했다. 체포해서 조사하고 있으니 조만간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해서 저희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9월 24일 일본 경찰이 한국 국적의 남성 이성재를 사기 혐의로 체포한 것.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원영 과장은 “실종자(박꽃수레)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사람이 이성재다. 그리고 실종자 실종 후에도 이성재가 실종자의 가족 명의 카드를 몇 번 사용했기 때문에 일본 경찰에서는 이성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꽃수레 씨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인물 이성재는 박꽃수레 씨의 옛 연인으로, 그녀의 신용카드는 물론, 사망한 그녀의 남편 신용카드도 도용해 체포된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STAR 최신포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한 정호연, 레드카펫..
강예슬 ‘추위 녹이는 미소’ [MBN포토]
강예슬 ‘생쑈 대기실에서도 빛나는 강아지 같은 미..
김선근-김원효-영기 ‘소방차 뺨치는 무대’ [MBN포..
 
정호연, 아카데미 시상식 물들인 ‘금빛 드레스’ ..
정다경-문희경 ‘생쑈에서 모녀 연기 했어요’ [MB..
금잔디 ‘애절한 무대’ [MBN포토]
정다경 ‘엄마 문희경을 향한 그리움’ [MBN포토]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제80회 골든 글로브..
강예슬 ‘한혜진과 신보 사랑의 포인트 이야기’ [..
한혜진-강예슬 ‘집중하게 만드는 열연’ [MBN포토]
크리스마스 이브 책임진 ‘생쑈’ [MBN포토]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으로 외국어 영화상 수상..
정다경-금잔디 ‘빛나는 미모’ [MBN포토]
정다경 ‘엄마 찾아 삼만리’ [MBN포토]
정다경-허경환 ‘빠져드는 연기’ [MBN포토]
 
강예슬 ‘추위 녹이는 미소’ [MBN포토]
강예슬 ‘생쑈 대기실에서도 빛나는 강아지 같은 미..
김선근-김원효-영기 ‘소방차 뺨치는 무대’ [MBN포..
김선근-김원효-영기 ‘생쑈에서 찰떡 호흡 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