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김민지 “박지성 프러포즈 받고 콧물까지 흘리며 펑펑 울었다”(집사부일체)
기사입력 2018.06.10 19:23:14
박지성 김민지 프러포즈 사진=집사부일체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이 11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박지성 아내 김민지와 전화통화에 “박물관에 와 있는데 프러포즈를 여기서 받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지는 “자기 입으로 얘기를 잘 안하죠?”라고 답했다.
이어 “프러포즈 받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많이 울었다. 그때 생각으로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지는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선수인데 그 선수가 무릎을 꿇었다. 편지를 읽는데 편지 내용이 ‘여태까지 축구가 가장 우선인 인생을 살았는데 이제는 네가 가장 중요하다. 너를 제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앞으로 변해가는 사랑의 모습도 아름다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SM “윈터-정원 열애 사실무근…법적 조취 취한다”
- 인기 예능 출연 화제됐던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망
- 영화 ‘러브레터’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 르세라핌, 틱톡 2024년 결산 차트 글로벌 4위
- 뉴진스 “하이브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하겠다”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