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향 통역사, 트럼프-김정은 보다 더 주목…韓 최초의 동시통역관

이연향 통역사=MBN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두 정상 보다 화제를 모은 이가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연향 미 국무부 통역사가 주목 받은 것.



이연향 통역사는 2005년 방한하는 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 등의 통역을 프리랜서로 맡아오다가 2009년 미 국무부 전속 통역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2008년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2009년 11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첫 방한 당시 일정을 수행했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도 통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