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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美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티파니 영’으로 활동
기사입력 2018.06.14 11:32:05 | 최종수정 2018.06.14 17:31:10
소녀시대 티파니 美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 사진=티파니 공식 SNS
미국 패러다임 에이전시는 1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 음악 산업 부문 아티스트에 티파니의 프로필 사진을 등록했다.
이와 함께 티파니의 공식 SNS 계정을 추가하며 티파니와의 작업을 공식화했다. 티파니는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패러다임 에이전시는 수백명의 아티스트가 계약돼 있는 거대 에이전시다. 티파니를 비롯해 에드 시런, 제이슨 므라즈, T-페인, 콜드플레이 등이 소속돼 있다.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독자 활동을 알린 티파니는 지난 3월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 OST ‘리멤버 미’를 커버해 유튜브 등에 올린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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