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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 ‘맨헌트’,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 개봉 협력
기사입력 2018.01.18 16:33:53
‘맨헌트’,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 개봉 협력 사진=맨헌트 포스터
‘맨헌트’는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되어 화제를 일으킨 정통 액션 느와르이다. 특히 지난 10월 오우삼 감독이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리젠테이션에 하지원과 참석하여 화제가 됐다.
특히 ‘맨헌트’의 국내 개봉은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되었고 개봉이 성사되어 뜻 깊은 의미가 있다.
2016년 8월 오픈 이후 30년대 영화에서부터 최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중국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실크로드중국영화관은 홍콩,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영화의 산실로 국내 관객의 중화권 영화 바로미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위치한 실크로드 영화관은 문화 전파력이 강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 영화 전용 상영관이다. 실크로드 영화관은 매달 테마를 정해 중국 영화 5~7편을 한 달 동안 상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개봉이 이뤄진 ‘맨헌트’로 인해 실크로드중국영화관과 더불어 중화권 영화가 다시 주목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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