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전준영에 “‘PD수첩’서 YG 관련 방송 준비한 게 있나?” 폭탄발언

‘라디오스타’ 이승훈 전준영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위너 이승훈이 YG 관련 폭탄발언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훈은 전준영 PD가 이야기 하던 도중 “뭐 하나 물어봐도 되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PD수첩’ 이슈를 찾는데 YG도 뭐 준비하고 계신 거 있나?”라고 폭탄발언해 모든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MC 김구라는 “양 사장님의 지령이 있었나?”라고 물었고, 윤종신은 “야 네가 바비 보다 더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준영 PD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오늘 한 번 찾아보겠다”라면서 “(이 장면을) ‘PD수첩’ 오프닝에 캡처해서 쓰겠다”고 재치 있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 김국진이 “양현석 씨가 헉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