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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진짜 사랑은 ‘핑계’ 활동 때, 닮은 분 만나도 좋을 듯”
기사입력 2018.07.15 21:44:43
‘미우새’ 김건모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김종민과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했다.
김건모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정말 사랑했던 여자는 1993년 ‘핑계’ 활동했을 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매니저는 “수십 년 전 얘기 아니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저의 진짜 사랑은 그때였다. 가장 사랑했던 때”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건모 어머니는 ‘알고 계셨냐’는 물음에 “콘서트 할 때 멀리서 본 적 있다. 생김새가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이국적으로 생겼었다”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첫 사랑과 비슷한 분을 만나길 희망하냐”고 묻자 “그러면 좋다. 근데 그 분이 대략 40대 후반이다”라면서 “제가 50이 넘었는데 저랑 비슷하게 등록하신 분이 계시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있다”고 답했고, 들뜬 김건모와 김종민은 자신의 등급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매니저는 “굳이 등급을 따진다면, 김종민 씨는 중위권이고, 김건모씨는 중하위권”이라고 답했다.
김건모는 “내가 너보다 낮다니. 난 드론 자격증도 땄는데”라며 실망했고, 매니저는 “드론 자격증은 결혼에 필요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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