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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 시父 발언에 충격 “이 결혼, 사실 사기 결혼?”
기사입력 2018.07.17 17:23:57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4회에서는 남편 김형균이 좋아하는 시어머니 표 나박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 받는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열심히 배워보려 하지만 베테랑 주방장인 시어머니의 화려한 스킬에 당황한 초보 살림꾼 민지영은 과연 무사히 나박김치를 완성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시조부님과 함께 외식에 나선 민지영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시아버지로부터 “이 결혼은 사실 사기 결혼이다?”라는 충격 발언을 듣게 된다.
다음은 시어머니와 단둘이 첫 데이트에 나선 자유분방 며느리 마리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 번도 전문 네일아트를 받아보지 못한 시어머니를 위해 마리는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네일아트를 하다 듣게 된 시어머니의 진짜 속마음에 과연 며느리 마리의 대처 방법은 어떤 것일까.
네일아트 후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남편-시아버지와 만났다. 마리, 제이블랙 그리고 시부모님의 유쾌한 골프시간 이후 이어진 간식타임에서 참다 못한 제이블랙이 돌연 방을 나가게 된 사연도 공개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박세미네 육아 전쟁 속에서 때마침 손주들을 보기 위해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시부모님. 파일럿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시아버지가 재등장한다. 화기애애하던 밥상에 던져진 토론 주제는 다름아닌 모유수유. 박세미와 김재욱은 또 다시 찾아온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이어 박세미의 출산 후 첫 외출이 방송된다. 같은 ‘며느리’ 역할을 수행 중인 개그맨 아내들을 만나기 위해 나선 박세미를 대신해 덜컥 두 아이의 육아를 혼자 맡게 된 남편 김재욱은 의기양양했던 처음 모습과 다르게 멘붕에 빠지고 만다. 이어 김재욱 표 육아 방식이 공개될 예정. 김재욱은 박세미가 오기 전까지 무사히 아이들을 볼 수 있을지도 밝혀진다.
이번 주도 지난 3회에 이어 도서 ‘제가 알아서 할게요’의 저자 박은지 작가가 출연해 ‘며느리는 왜?’라는 사회적 물음표를 던지고 며느리, MC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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