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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 딸 서규원 “공주처럼 살아왔을 母, 나 키우겠다고 고생” 속상(둥지탈출3)
기사입력 2018.08.29 09:48:01
유혜정 딸 서규원 사진=‘둥지탈출3’ 방송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유혜정의 딸 서규원이 엄마의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규원은 엄마의 가게에서 능숙하게 다림질을 했고, 바닥청소부터 가게 살림까지 신경 썼다.
유혜정은 “규원이가 수업이 빨리 끝나면 가게에 와서 일을 도와준다. 새벽시장에도 함께 갈 때가 있다”며 기특해했다.
서규원은 “학교 끝나고 특별한일 없으면 항상 가게에 가서 도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몇십년을 공주처럼 살아왔을 텐데 저 하나 키우겠다고 새벽까지 못 자고, 소파에서 겨우 주무시는 걸 보면 좀...”이라며 마음아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장영란은 “저런 걸 다 알고 있다”며 놀라워했고, 유혜정은 딸의 말에 감동받은 듯 말없이 미소 지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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