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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썬블리’ 박선영이 말하는 #불타는청춘 #임재욱 #전유나
기사입력 2018.09.05 10:40:15

‘불타는 청춘’ 박선영, 임재욱 전유나 언급 사진=SBS 캡처
박선영은 5일 MBN스타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출연, 안방극장을 불태우는 화끈한 러브라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선영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그는 자신의 이상형 1위로 임재욱 대표를 꼽았다. 이에 최성국은 “어떻게 나를 안 뽑을 수가 있냐”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으며, 한편으로는 혹시 박선영과의 러브라인을 은근히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나이를 떠나서 단순히 이상형 월드컵이니까 꼽았다. 임재욱이 잘생기지 않았나. 굉장히 호감형이다. 그날 최성국의 견제가 굉장했는데 많이 편집됐다. 최성국은 평소에 ‘내가 최곤데 어떻게 나를 제끼고?’라는 마음이 있지 않나. 방송에서 한 말에 장난 반 진심 반이었을 것이다.”
지난 회에 이어 이번에도 러브라인이 계속되고 있다. 방송이 아닌 때에도 실제로 ‘임재욱과 사귀나’란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이런 반응에 불편하지는 않을까.
“기분이 좋다. 꽃중년 이라고 하는 나이에 (러브라인이 생기니) 재미있다. 실제로 그런 관계는 아니다. 의아하긴 하지만 ‘그렇게 내 몸이 건조했나?’란 생각도 한 번 해본다.”
지난 4일 방송된 ‘불청’에서는 새 친구로 출연한 전유나도 화제가 됐다.
“그날 태풍이 있어서 못 가고, 다음 촬영에 합류했다. 저녁에 낚시를 해서 많은 얘기는 못했지만 성향이 나와 맞았다. 돌아오면서 여담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전유나)언니가 한 번만 나오는 게 너무 아쉽다. 다음에 또 나왔으면 좋겠다.”
박선영은 말을 하면서도 ‘불청’ 식구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불청’은 힐링 프로그램이다. 일 때문이 촬영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여행가는 느낌이다. 편집돼 방송으로 나가지 않은 부분은 더욱 재미있다. 사적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다함께 가고 싶다. 우리는 모여 있어야 빛난다”고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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