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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폭력→경찰 신고 “부부싸움 도중 생긴 일…검찰 송치”
기사입력 2018.10.04 11:21:45 | 최종수정 2018.10.04 11:50:08

낸시랭 남편 폭력 전준주 신고 사진=DB(낸시랭)
4일 한 매체는 낸시랭이 남편 전준주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준주는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달 20일 자정 전준주는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에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그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
낸시랭은 사건 직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전준주에 대한 처벌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
한편 전준주는 지난해 12월 낸시랭과 부부가 된 이후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이 파라다이스 그룹 고 전낙원 회장의 서자이자 ‘위한 컬렉션’ 회장이며 9세 까지 마카오에 거주하다가 전남 강진에 있는 모친 밑에서 자랐다고 했다. 그러나 사실 1980년 강진에서 태어나 줄곧 그 곳에서 생활함이 알려져 의혹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전준주는 횡령 의혹, 특수강도강간 혐의 등이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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