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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공식사과, 지민도 입 열었다 “모두 놀랐을 것…정말 마음 아파”
기사입력 2018.11.14 12:04:01 | 최종수정 2018.11.14 16:59:40

방탄 공식사과 사진=DB(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6시 일본 도쿄돔에서 ‘러브 유어셀프’ 일본 돔투어 첫 공연을 열었다.
이날 지민은 엔딩 멘트에서 “여러 상황으로 인해 전 세계 많은 분들이 놀라고 걱정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첫 도쿄돔 공연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아미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기쁘다. 여러분들도 저희를 보면서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민의 광복 티셔츠가 반일이라는 논란이 일어 일본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취소당했다. 또한 과거 촬영한 화보에서 RM이 착용한 모자에 나치 문양이 있어 유대인 인권 단체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의견이 빗발쳤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나치를 포함한 모든 전체주의, 극단적 정치적 성향을 띤 모든 단체 및 조직을 지지하지 않고, 이에 반대하며, 이러한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과거 역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상처를 드릴 의도가 전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지민의 티셔츠 논란 관련해 “의상 자체가 원폭 피해자분들에게 상처를 드릴 목적으로 제작된 의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음에도, 당사가 사전에 충분한 검수를 못해 불쾌감을 준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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