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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부친 사기 논란에 가정사 고백…“여론 急반전→응원”(종합)
기사입력 2018.11.28 09:44:07 | 최종수정 2018.11.28 10:31:30

휘인 부친 사기 논란 사진=DB
지난 27일 휘인은 소속사 RBW를 통해 아버지 사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친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랐으며, 친아버지는 가정에 무관심했고 가정으로서 역할도 등한시했다. 때문에 가족들은 예기치 못한 빚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2012년 이혼하셨지만, 어머니는 몇 개월 전까지 신용불량자로 살아야했다”며 “이혼 후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지만 많은 피해는 어머니와 내가 감당해야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휘인은 “친아버지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는 일 없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이후 몇차례 연락이 왔으나 받지 않았다. 지금까지 아무 교류도 없고 연락이 오간적도 없으며 어디에 사는지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그는 가족과 상의해 피해자와 관련한 사건은 원만히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부모 사기설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고 “절대 아니다”란 입장을 보였으며 도끼는 일을 해결했지만, SNS를 통해 경솔한 발언으로 일을 키웠다. 그러나 휘인은 자신의 현 상황을 똑 부러지게 밝혔을 뿐만 아니라 사건까지 바로 잡을 의지를 보였다.
휘인의 태도는 여론을 반전시키는 효과를 일으켰고, 대중은 그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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