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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MV 속 파티 장면, 우롱차 마시고 취한 척 연기해”
기사입력 2018.11.29 17:05:20
마마무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마마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블루스(BLUE;S)’는 멤버 솔라의 상징 컬러 ‘블루’와 SORLA의 이니셜 ‘S’를 더한 것으로, 흔히 파란색을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차갑고 고요한 슬픔, 우울함을 담았다.
마마무는 홍콩에서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화사는 “홍콩은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저는 화려한 이미지일수록 더 쓸쓸하고 외롭고 고독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복합적인 마음을 연기했는데, 한 사람이 느끼는 감정 중 미련, 추억, 갈등, 극복을 저희 넷이 각각 맡아서 표현했다”고 털어놨다.
뮤직비디오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솔라는 “홍콩에서의 일들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장면에 보면 술파티를 하는데, 비싼 양주들이 많았는데, 사실 그 안에 우롱차가 있었다. 배가 많이 불렀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문별은 “솔라 언니가 술을 잘 못 먹는데, 뮤직비디오에서는 술을 잘 마시는 연기를 했다. 연기를 맛깔나게 너무 잘해서 정말 술을 먹은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를 포함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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