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양수경, 남편사망 언급…“난 아직도 견디고 있다”
기사입력 2018.12.05 09:44:45 | 최종수정 2018.12.05 10:35:24
양수경 남편사망 언급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과 한정수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수경은 “난 아직도 견디고 있다”라며 무거운 입을 열었다.
양수경은 “아기들 사실 잘 키우지 못하면서, 여유로운 상황에서 입양한 것도 아니고 ‘내 욕심이 아니었나’ 그런 생각도 있다”라며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원치 않은 이별들을 하다보니까”라며 “나는 두 사람이 그렇게 갔다. 내 동생, 내 애기 아빠가 그랬다. 스스로 자기 의 인생을 정리하는 것만큼 잔인한 건 없다. 남은 가족들이 너무 아프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마 다 지나갔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견디면서 사는 거다”라면서 “그러고도 살아야하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아픔을 숨기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한정수는 “누나 진짜 힘들었겠다”라며 양수경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故 설리 5주기…여전히 그리운 ‘복숭아 미소’
- 현아♥용준형 10월11일 결혼…부부로 인생 2막
- 뉴진스 하니,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 블랙핑크 제니, 새 싱글 아트워크…당당한 매력 발산
- NCT 퇴출당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검찰 송치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