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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반란의 시대`, 어떤 영화길래?…`조선판 다이하드`
기사입력 2018.12.08 15:52:18
역모 반란의 시대=해당 영화 포스터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영화다.
특히 정해인은 해당 영화에서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몽둥이, 활, 검 등 다양한 무기들을 섭렵, 대역 없이 직접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는 부상을 당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정해인의 몸을 사리지 않은 작품에 대한 연기 열정은 '역모-반란의 시대'를 '영화 자체가 액션 그 자체'로 보이게 할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일조를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역모-반란의 시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룻밤이라는 시간 동안 각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 걸고 싸우는 와중에 악인은 누구고 선인은 누구인지 그리고 그 기준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 “역사에 대해서 다시 공부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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