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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네리 별세, ‘007’ 1대 제임스 본드 타계…향년 90세
기사입력 2020.11.01 00:01:00 | 최종수정 2020.11.01 13:48:20
숀 코네리 별세 사진=영화 ‘젠틀맨 리그’ 포토
3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숀 코네리는 이날 오전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고인은 1930년생으로,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1955년 영화 ‘Lilacs in the Spring’으로 데뷔했다.
특히 숀 코네리는 ‘007 살인번호’ ‘007 위기일발’ ‘007 골드핑거’ ‘007 선더볼 작전’ ‘007 두번 산다’ ‘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등 7개의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다.
이후 영화 ‘하이랜더’ ‘장미의 이름’ ‘언터처블’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 등에 출연, ‘에덴의 마지막 날’ ‘떠오르는 태양’ 등을 기획하고 주연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1988년 영화 ‘언터처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2000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으며 더욱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러나 2003년 영화 ‘젠틀맨 리그’ 이후에는 연기를 중단한 뒤 2007년 은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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