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 사과 “샤이니 비하 발언 죄송, 내 실수 맞아”

홍빈 사과 사진=DB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샤이니 비하에 대해 사과했다.



홍빈은 1일 온라인 개인 방송을 통해 “술도 마시고, 그런 쪽(연예계) 이야기를 하다보니 민감해져서 실수를 한 것 같다. 죄송하다. 진짜 죄송하다. 이건 실수가 맞다”고 사과했다.



앞서 홍빈은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샤이니의 '에브리바디' 무대 영상이 나오자 “누가 밴드 음악에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어. 허접하게”라며 샤이니의 음악을 무시하는 발언을 내뱉었다.



논란의 발언을 할 당시 그는 취중 상태로, 욕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 레드벨벳 등 동료 아이돌 향한 비하 발언도 다시 논란이 되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



그의 발언이 논란으로 번지자 그는 직접 사과를 전했다. 그러나 횡설수설한 사과는 더욱 팬들을 실망케 했고 여론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