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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건 눈물 “정해인, 항상 동등한 배우로 대해줘 고마워”
기사입력 2020.01.22 12:30:01
은종건 눈물 사진=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과 임현수가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은종건은 뮤지컬 레스토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나도 멋지게 연기하고 멋지게 공연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 점도 많고 잘 안 되는 점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담담하게 생각하고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인이는 항상 나를 동등한 배우로 대해줬다. 고맙다”며 정해인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때 잠깐 ‘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즐거워할 수 있는 배우였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상상을 하다 해인의 눈을 마주쳤는데 너무 즐거워하는 거다. 그래서 잠깐 내가 무대에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았다. 내가 멋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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