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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마동석 “한국 출신 첫 마블 히어로, 즐겁고 행복”
기사입력 2021.10.22 09:09:46 | 최종수정 2021.10.22 09:14:13
이터널스 마동석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2일 오전 영화 ‘이터널스’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마동석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한국 출신 첫 마블 히어로가 된 것에 대해 “마블의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을 비롯 세계적인 슈퍼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많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즐겁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일은 계기로 마블과 일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좋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액션 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액션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월 3일 개봉.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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