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학교 2021’ 박인환-김요한, 또 하나의 가족 관계 통해 이끌어낼 공감
기사입력 2021.11.06 13:01:01

사진=KBS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측이 박인환(공영수 역)과 김요한(공기준 역)의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6일 공개된 스틸에는 애틋한 가족애로 훈훈함을 전할 공영수(박인환 분)과 공기준(김요한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목공실을 비우기 위해 공구를 정리하고 있는 공영수의 표정에서는 쓸쓸함이 묻어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무표정한 얼굴로 집으로 향하는 공기준의 모습에서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감내하는 그의 어른스러움을 엿볼 수 있어 서로를 배려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두 사람이 그려갈 이야기에 호기심을 더한다.
‘학교 2021’ 제작진은 “공영수는 공기준의 유일한 기댈 언덕이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또한 지혜로운 말들로 용기를 북돋아 주거나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좋은 어른의 본보기 같은 공영수가 일찍 철든 손자 공기준과 그려나갈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박인환과 김요한이 완성할 마음 따뜻한 가족애는 오는 1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학교 202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4일째 유튜브 글로벌 뷰 1위
- 걸그룹 에스파, 세계적인 영향력 여자 톱25 선정
- ‘서울의 봄’ 개봉 10일째에 300만 관객 돌파
- 가수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 소송 최종 승소
- 이소라·신동엽, 결별 후 23년 만에 동반 출연
|
MBN STAR 최신포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