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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그마요’ 송하윤, 손발 포박된 채 공포에 떠는 이유는? [M+미리보기]
기사입력 2021.01.12 20:01:0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사진=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연출 오미경‧극본 창작집단 송편‧제작 코너스톤픽쳐스, 이하 ‘제그마요’) 측은 9회 방송 말미 공개한 10회 예고에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장면들을 노출했다. 특히 정국희(이준영 분)와 이별 위기에 처한 서지성(송하윤 분)이 집에 있는 가운데 불길이 치솟고, 의문의 여인 황가을(강말금 분)이 등장한 장면은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12일) ‘제그마요’ 제작진이 이 같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충격적인 장면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지성이 역대급 위기에 처한 것.
사진 속 서지성은 어둠 속에서 두 손이 꽁꽁 묶인 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옴짝달싹 할 수 없게 포박된 서지성은 경계심, 적개심이 가득한 눈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서지성을 이렇게 묶어 놓은 것은 누구일지, 그 앞에 있는 것일지, 대체 서지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강렬하게 표현한 배우 송하윤의 화면 장악력이다. 흡사 스릴러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공포심으로 가득한 그의 눈빛과 표정이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쥐며 긴장하게 만드는 것. ‘제그마요’ 속 사랑스러운 주인공 서지성이 마지막 회에서 대체 어떤 반전을 보여줄 것인지, 송하윤이 이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오늘(12일) ‘제그마요’ 최종회가 방송된다. 마지막 회인만큼 서지성을 둘러싼 모든 사건들, 특히 조상신 냉장고 ‘장고’의 비밀과 그로 인해 벌어진 여러 일들의 비밀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서지성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위기를 맞기도. 과연 서지성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지, 그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서지성은 정국희와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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