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블랙핑크로 데뷔 후 5년 만에 첫 솔로, 실감 안 나고 떨린다”

리사 솔로컴백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리사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블랙핑크 리사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리사는 “데뷔하고 5년 만에 첫 솔로다. 실감이 안 나고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비 촬영을 하면서 실감했다”라며 “많은 팬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리사는 10일 오후 1시 첫 솔로 싱글 앨범 ‘LALISA’를 발매 한다.



타이틀곡 ‘LALISA’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긴장감 넘치는 청각 요소가 한층 더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해진 리사의 랩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리사의 당찬 직설법도 돋보인다. 더불어 음악적으로 활용된 ‘LALISA’라는 단어의 반복, 다채로운 편곡 구성은 그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