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드라마OST부터 웹툰OST까지 흥했다

안예은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또 한 번 대중들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8월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안예은의 신곡이자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 ‘야화첩’의 OST ‘야화’가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곡의 원작인 웹툰 ‘야화첩’은 ‘夜画’라는 한자를 사용해 ‘밤에 그리는 그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안예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OST ‘야화’는 ‘夜花’, 즉 ‘밤에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만의 또 다른 해석을 펼친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시즌 3가 오픈된 ‘야화첩’은 2019년 레진코믹스에서 공개되자마자 웹툰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입소문을 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선시대 장르 웹툰이다.



드라마 OST, 뮤지컬 OST 등 여러 방면의 OST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안예은이 ‘야화첩’의 OST에 참여로 트위터 ‘#안예은_야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수많은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8월 1일 발매된 ‘창귀’에 이어 이번 신곡 ‘야화’ 역시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며 시선을 끌었다. 발매 약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차트 100위권 등 모든 음원사이트 차트인을 유지하며 ‘조선팝의 선두주자’, ‘장르가 안예은’, ‘유일무이 작곡가’라는 수식어를 이어가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